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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 공항/Sky Team

MU6645 동방항공 비즈니스 탑승기 | 베이징 다싱(PKX)에서 청두 솽류(CTU)까지 라운지, 기내식 후기

Dream)Liner 2026. 2. 16. 22:54

동방항공 MU6645 비즈니스로 베이징 다싱에서 청두까지!

국내선인데 기내식이, 그것도 전복요리가 나온다고요? V1 라운지부터 솽류공항 도착까지 솔직 후기 ✈️

 
✈️ 탑승기 요약

  • 항공편: MU6645 (PKX→CTU)
  • 좌석: 비즈니스 6L
  • 발권 방법: 동방항공 홈페이지(유상 편도 발권)
  • 탑승 기종: A321-231(B-6927)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Dream)Liner✈️입니다.
오늘은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유작으로 불리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PKX)에서
판다의 도시 청두(Chengdu) 솽류(CTU) 떠나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저번 포스팅의 인천-베이징 다싱에 이은 항공편 후기 입니다.

2026.01.27 - [비행기와 공항/Sky Team] - MU2074 동방항공 비즈니스 탑승기 | 인천(ICN)에서 베이징 다싱(PKX) 까지 후기

 

MU2074 동방항공 비즈니스 탑승기 | 인천(ICN)에서 베이징 다싱(PKX) 까지 후기

✈️ 탑승기 요약항공편: MU2074(ICN → PKX)좌석 : 비즈니스 클래스 6L발권 방법 : 동방항공 홈페이지(유상 편도 발권)탑승 기종 : A321-231(B-8172)안녕하세요👋여행하는 Dream)Liner✈️ 입니다!지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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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행은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MU6645편을 이용했으며, 비즈니스클래스 탑승에 따른
프리미엄 체크인부터 라운지, 그리고 국내선임에도 제공되는 기내식까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앞선 숙박기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공항근처에서 1박을 한 저는,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셔틀버스는 탑승과 하차 모두 출발층 3번 게이트에서 탑승합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출발하는 시간에 5분만 더하면 공항에서 탑승가능 예정시간으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앞선 숙박기가 필요하시다면? )

2026.02.05 - [호텔정보/Marriott] - 베이징 다싱공항 호텔 추천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베이징 다싱(Fairfield by Marriott Beijing Daxing Airport) 숙박 후기

 

베이징 다싱공항 호텔 추천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베이징 다싱(Fairfield by Marriott Beijing Daxing Ai

🏨 숙박 요약 호텔 호텔명: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베이징 다싱 에어포트(Fairfield by Marriott Beijing Daxing Airport)위치 : 베이징 다싱국제공항(PKX)에서 셔틀버스 약 5분예약방법: 메리어트 공식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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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게이트에 내려 공항 구경을 할 겸, 동방항공 체크인카운터와 가까운 5번 게이트로 갑니다.

 
아직까지 베이징 다싱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해외항공사 보다 중국 내 항공사에 조금 더 집중 되어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국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도 다싱보다는 수도공항으로 취항하고 있으니깐요)
 
체크인을 하며 한가지 아쉬운점은, 우선 탑승라인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 보시는 H32에서 체크인을 하였는데, 비즈니스클래스라고 언급을 해도 
그냥 셀프체크인 카운터에서 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제미나이가 알려준 정보는 아래안내와 같이 3층 탑승장쪽에 항공사별 프리미엄 카운터가 모여있다고 합니다. 
 근데...전 공항에서 찾아볼 수 없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가보겠습니다.)
 

 
이렇게 체크인을 한 뒤 탑승을 하러 한 층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보안검색대가 여러곳이 있는데,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전용 보안 검색 라인(Fast Track)을 통해 에어사이드로 가볍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언제쯤 경험할 수 있을까요??)

 
 
보안검색을 마치면 
정면에는 V2 라운지가, 좌측에는 V1라운지가 이용객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다싱공항 특유의 거대한 '불가사리' 모양 천장과 자연 채광이 엄청난 개방감을 주면서 미래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V1 라운지는 비즈니스클래스 이상 및 자사(동방항공) 우수회원만 이용이 가능하고
V2 라운지는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 회원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만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보안 검색 후 제가 향한 곳은 동방항공 V1 라운지입니다.
제가 다싱공항에서 비즈니스클래스 이상을 타러 다시 올 일도 없을 것 같고
왠지 자사 고객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것이, 차별점이 있을 것 같았거든요.

 
라운지 입장자격 확인 후, 긴 복도가 마치 중화항공의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TPE) 라운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햇빛이 멀리서 보이며, 긴 터널을 지나 새로운 세계로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첫인상이였습니다.
 

 
라운지에 들어서니 좌측에는 바가, 우측에는 푸드 바 및 누들스테이션이 마련되어 있고
안은 매우 넓은 자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활한(?) 라운지의 끝에는 냉장고에 음료 및 맥주를 제공 해주고 있습니다.
중국 국내선 초짜(?)인 저는, 호텔 조식을 너무 거하게 먹어
우선 커피를 한잔 하러 음료 바로 향했습니다.

 
바에서는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면, 제공을 해주십니다.
아침이라 위스키류의 제공은 안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바 직원분께서, 영어가 안되셨습니다.
(국내선라운지로 대부분 중국분들을 상대하실거라 이해가 됩니다. :))
 

 
커피를 받고 라운지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라이브스테이션에는 국수뿐만 아니라, 계란요리도 함께 제공이 되구요

 
반대편에는 만두 등이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내선 라운지를 생각하고, 호텔에서 배를 채우고 간게 조금 후회가 됐습니다.ㅠㅠ

 
라운지는 쇼파와 식사가 용이한 좌석 등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셨습니다.
테이블마다 충전포트가 제공되는 점은 매우 편리했습니다.
 
 

 
라운지의 화장실을 잠시 방문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대륙의 기세를 담아 화장실도 매우 넓습니다.
특이한건 어메니티의 디테일입니다. 세면대 트레이에는 무려 록시땅(L'Occitane) 대용량 로션이 비치되어 있어
손을 닦고 보습을 유지하기에 좋았습니다
심지어 스타일링을 위한 비달 사순(VS Sassoon) 헤어 스프레이와 개별 포장된 구강청결제까지 준비된 점은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탑승구까지는 약 15분정도가 소요된다는 안내에, 공항을 구경도 할 겸 라운지에서 조금 서둘러 출발 해보았습니다.

 
걷다보니 다싱공항을 상징하는 기둥(?)도 보고
게이트에 가까워지면 공항 내 공원 출입구 보이네요.

 
다행이 탑승시간보다 일찍, 탑승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창밖에는 오늘 저를 청두로 보내줄 기체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아직 우선탑승라인에 대기하신분이 없어 제가 먼저 탑승준비를 합니다.
 

 
역시 오늘도 2-2 배열의 6L좌석에 앉았습니다.
이번 비행은 총 12석의 비즈니스 좌석인데. 저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중국분들인 것 같았고, 만석이였습니다.

국내선에서 제공되는 식사 메뉴

 
의외로, 국내선에서 식사가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국제선은 선택지도 없을 뿐만 아니라, 메뉴로 제공하지 않는데 말이죠.
메뉴판을 보시면, 요일별 특식(?)이 제공이 됩니다.
3시간 가까이 되는 국내선인데, 국제선과 너무나 차별화(?)가 되어 있네요

착륙하는 C919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도중에 활주로에 막 착륙을 한 C919를 볼 수 있었습니다.
C919는 중국이 자체개발한 첫 협동체 여객기입니다.
실제로 보니.. 참 신기하더라구요
저도 빠른 시일내에 탑승하고, 후기를 남겨봐야 할 것 같아요!
 

Push-back.. 다싱공항 안녕!

 
 
 
 

 
 
비행기는, 이륙을 합니다.
순항고도에 올라 후 제공된 기내식은 이번 탑승의 하이라이트였던거 같습니다.
위 메뉴판의 "MU Delight"를 선택했는데, 마침 탑승한 날이 토요일이라 전복과 해삼이 메인인 요리가 제공 되었던 것입니다
특히 커다란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갔고, 부드러운 해삼, 버섯이 진한 소스와 어우러져 메인요리만 볼 때는
국내선 기내식이라고 믿기 힘든 퀄리티였습니다.
또한 인천-중국 서쪽도시 간 국제선에서 메인으로 제공되는 훈제 오리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었습니다.
중국 국내선 비즈니스석에서 이런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 동방항공을 이용하면서 역차별(?)을 당한 느낌입니다. ㅎㅎ
일반적으로는 국내선보다 국제선에 더 신경을 쓰는데 말이죠?
 
혹, 기내식 메뉴에  "MU Delight"가 제공된다면, 저는 주저없이 다시 선택을 할 것입니다 :)
 

 

 
식사가 끝나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화장실은..비즈니스클래스임에도 평범했습니다.
 

 
약 3시간의 비행 끝에  청두 솽류 국제공항(CTU)에 도착했습니다.
산지에 둘러싸인 지형이라 그런지, 공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특이하게(중국 대부분 국내선 공항이 이렇다고 하는데요?) 수하물 탑재와 관련하여
실시간 CCTV로 모니터에 송출되어
내 짐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수하물이 집어던져지거나 거칠게 다뤄지는 것을 막기 위함일지
아니면 혼잡함을 피하기 위함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판다의 도시! 청두에서 맞이해주는 판다조형물

 
공항을 나와 지하철 및 택시승강장쪽으로 향하니
저를 반겨주는 판더가 있습니다. 역시.. 더의 도시 답죠?
그리고, 바로 지하철역과 연계가 되어 있어,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가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택시를 타고 바로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최근 많은 항공편이 시내와 먼 톈푸(TFU) 공항으로 이전했고, 
특히 한국에서 청두로 향하는 항공편 대부분이 텐푸로 이동을 하였는데
MU6645편은 시내 접근성이 월등히 좋은 솽류(CTU)로 들어간다는 점이 여행자에게는 큰 메리트 인것 같습니다.
다만, 북경 다싱에서 환승을 해야한다는 점은 마이너스인것 같고
중국항공사들이, 적정한 환승호텔을 제공해준다면 
경쟁력은 충분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탑승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탑승후기와 숙박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Dream)Line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