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라이너입니다.귀차니즘에 블로그를 시작하고도 잘 안 쓰다가 첫 글이 비행기 놓칠뻔한 후기입니다. 지난 12월 1일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짧은 일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IHG 매트리스런을 위해 아키타 ANA 크라운플라자에서 1박을 한 뒤입니다. 돌아오는 루트는 아키타-삿포로-인천인데 법사 마일 예약을 했더니 분리발권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AXT-CTS는 NH1831편(Y클), CTS-ICN은 OZ173편(C클)으로 1시간 50분의 환승시간으로 매우 여유로웠습니다.그런데 문제는 가는 중에 발생하였습니다.오사카 이타미공항에서 출발하는 NH1651편이 기체결함으로 1시간 지연통보와 1천엔 보상금 등록에 관한 메일이순차적으로 왔습니다.네 1시간이 통으로 날아가면서 50분 환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