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E2189편 A321neo 프레스티지 슬리퍼 탑승기.
인천-고마쓰 풀플랫 비즈니스 클래스 7A 좌석 리뷰,
매운 소불고기 기내식 솔직 후기 ✈️
✈️ 탑승기 요약
- 항공편: KE2189 (ICN→KMQ)
- 좌석: 비즈니스(프레스티지) 7A
- 발권 방법: 유상발권(Bev 9 업그레이드 바우처 사용)
- 탑승 기종: A321NEO(HL8529)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Dream)Liner✈️입니다.
오늘은 가나자와 여행을 위해 탑승했던
대한항공 KE2189편 A321neo 프레스티지 슬리퍼 탑승기로 찾아왔습니다!
고마쓰 공항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이시카와현에 위치한 고마쓰 공항(KMQ)은 가나자와의 관문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가나자와 시내까지는 리무진 버스로 약 40분이면 도착합니다.
가나자와의 위치가 고마쓰공항과 도야마 공항 사이에 있고, 시간도 비슷합니다만
현재(2026년 2월 기준) 도야마까지 가는 직항은 없는 상황입니다.
인천-고마쓰 노선은
대한항공이 화/목/토 주 3회 운항하고 있고,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7분 정도의 짧은 구간인데...
이 짧은 비행에 풀플랫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이 노선의 숨은 매력입니다.
참고로 3월 29일부터 시작되는 하절기 대한항공 스케줄은
고마쓰공항까지 매일 운행합니다만, 비즈니스가 없는 A220-300 기종이니
비즈니스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그럼 고마쓰까지의 대한항공 비즈니스(프레스티지) 탑승기
시작해보겠습니다!
고마쓰 공항으로 향하는 KE2189편은. 아침 7시 50분 출발 편이라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는 리무진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대한항공 카운터는 아침 5시 30분부터 오픈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어 시간에 맞춰 출발하였지만
무려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공항..토요일 이른 아침이었지만 역시 인천공항, 사람이 많네요 😅

오늘 프레스티지 클래스를 탑승하기에, A카운터의 Premium Check In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카운터와 분리된 프리미엄 체크인 공간은 역시 한산하고 쾌적합니다.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나 프레스티지 탑승객이라면 여기서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안내와는 다르게 30분 이른 05:00부터 체크인이 가능하여,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바로 거의 맨 앞에 있던지라 체크인이라 카운터 사진은 예전사진으로 대체를 해봅니다.

체크인이 끝나고, 보안검색대로 가는 길은 늘 설렙니다.
다행히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빠른 보안검색을 마치고 출국준비를 마쳤습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로 당연히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5시 30분 정도 입장하여 253번 탑승구 동편 라운지는 가지 못하고, 서편 가든라운지로 향해봅니다.
라운지 상세 후기는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 👇 👇
2026.04.05 - [비행기와 공항/여러 공항 이야기] - [인천공항(ICN) T2]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가든 라운지 후기
[인천공항(ICN) T2]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가든 라운지 후기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가든라운지 2026년 2월 방문기. 비빔밥 재료바, 김밥, 아이스크림부터 위스키, 칵테일까지. 운영시간, 위치, 입장 자격, 아침 메뉴 총정리! ✈️안녕
withdreamliner.tistory.com
열심히 걸어서 드디어 245번 게이트에 도착! 라운지에서 탑승구까지는 은근 거리가 있습니다. ㅠ

열심히 온 덕분에 탑승하고 갈 오늘의 비행기를 담았습니다.
동이 트기 시작하며 햇빛에 반사되며 주기장에 서 있는 대한항공 A321neo.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아침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장면만으로도 벌써 여행의 설렘이 밀려옵니다 ✈️
그리고 합병이 임박했다고 느껴지는 게 뒤편 대한항공 기체 사이에 아시아나항공 기체들이 보이네요.
옆 주기장에는 다른 대한항공 기체도 보이네요.
참고로 오늘 탑승한 기체의 등록번호는 HL8529입니다,


탑승시간이 가까워 와 우선 탑승줄에서 탑승 준비를 하고, 바로 탑승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탑승할 좌석은 7A입니다.
기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2열뿐인 아담한 프레스티지 캐빈입니다.
이 기종은 7열과 8열 각각 2-2로 8석의 프레스티지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WIFI가 지원되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제가 앉을 7A 좌석입니다.


다크 그레이 패브릭에 골드 트림의 조합이 기존 대한항공의 하늘색 좌석에서 변경된 좌석 시트입니다,
좌석 위에 베개와 담요가 준비되어 있고, 좌석 앞 오토만에 슬리퍼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다만 짐 정리 후 제가 오토만으로 담요를 옮겨 놓았습니다.)



좌석 사이에는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팔걸이가 있고, 그 아래엔 버튼행태로 좌석위치를 조절하는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7A기준 좌측 뒤편에는 C타입 포트와 헤드폰단자가 있고
기내용 헤드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용 헤드폰을 보통 사용하기에 그대로 잘 두었습니다 :)
리모컨은 터치패드형태로 되어 있어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화면이 터치패드 방식이라 리모컨의 단점을 상쇄해 주는 듯합니다.

좌석 간 팔걸이가 있는 곳에는 좌석당 1개의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또한 C타입 충전포트도 제공을 해주어
다양한 기기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제 충전기의 문제였는지 모르겠으나 7A 좌석에선 안되고, 7B좌석에는 연결이 되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110V로 꽂아봐도.. 동일한 증상이라
나중에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화장실로 가보겠습니다.




협동체인만큼 화장실은 좁습니다.
내부에는 화장실에는 PAYOT Paris 바디크림이 비치되어 있어요!
단거리임에도
PAYOT Crème corps nourrissante à l'huile de riz (쌀 오일 너리싱 바디크림)
프랑스 브랜드 어메니티가 비치되어 있는 건 역시 대한항공답네요.
또한 면도기(3 Blade)와 쉐이빙크림도 준비되어 있어서, 장거리가 아니더라도 세면이 가능합니다.
이제 비행기 출발 준비를 합니다.

옆 게이트에 B737기가 주기되어 있네요
저 비행기에 탑승하시는 분들도, 여행을 가는 설렘으로 가득하시겠죠?

푸시백 이후에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 중입니다.
제2터미널 게이트 전경에 아시아나항공이 있는 게 아직 적응이 되질 않네요


비행기가 빠르게 활주로를 달려, 고마쓰로 나아갑니다.
창 너머 보이는 인천공항의 모습이 그 어느 공항보다 이쁘네요

비행기가 어느 정도 순항고도에 오르니, 구름 위를 나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분주해지는 소리와 함께 핫타월을 준비해주시네요.
코로나 이후, 일회용 형태의 핫타월을 제공해 주시는 건 늘 아쉽습니다.




앗.. 제가 메뉴판을 먼저 안 보여드렸죠?
(사진이 흔들린 게 아니라, 인쇄가 이중으로 된 메뉴판이라 흔들린 것처럼 보입니다.)
기내식은 김세경 셰프(Cesta/Hue135 오너셰프)가 대한항공 기내식 컬리너리 컨설턴트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 제공되는 기내식은 매운 소불고기와 해산물 뇨끼인데, 저는 매운 소불고기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음료 메뉴도 꽤 다양합니다. 소프트드링크부터 주스, 차, 커피까지 기본 음료는 물론이고,
주류도 칵테일, 위스키(시바스 리갈 18년, 글렌피딕), 코냑(레미마르탱 XO), 맥주(카스, 하이네켄, 아사히 등)까지 풍성합니다.
와인은 마크 알베르트(Marc Almert) 와인 컨설턴트가 셀렉션 한 리스트로,
화이트는 독일 리슬링, 레드는 호주 쿠나와라, 디저트 와인은 포르투갈 산드만 포트가 제공됩니다.




조금 뒤 제가 주문한 메뉴가 한 트레이에 담겨 나옵니다.
메인 + 샐러드 + 빵 + 물이 한 번에 세팅되어 나옵니다.
단거리라 코스별로 나오지는 않지만, 트레이에 가득 담아 주시네요. 조금 뒤 빵도 같이 제공됩니다,
먼저 샐러드는 양배추, 토마토, 파프리카, 에다마메 등 알록달록한 샐러드에 드레싱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옆에는 익숙한 레뀌르(Lescure) 버터도 보이네요 🧈
오늘의 메인요리, 밥과 함께 나온 매운 소불고기!
대파 고명이 올라가 있고, 양념이 적당히 매콤 달콤합니다. 아침 식사치 고는 꽤 든든한 구성이에요.
라운지에서 간단히 먹었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맵기가 없었고, 단 맛만 느껴졌답니다.
그래도 비우는 건 전~~ 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식사가 끝날 때 즈음 승무원분들이 후식을 준비해 주십니다.
오늘의 과일은 배, 멜론, 파인애플 세 종류. 깔끔한 마무리예요.


식사가 끝나고 기내가 정리되며 착륙준비를 합니다.
두꺼운 구름층을 뚫고 내려오니 창밖에 보면, 다른 시점에서의 동해바다가 눈앞에 보입니다.
뚫고 내려온 구름만큼, 흐린 날씨네요....
호쿠리쿠 지방의 겨울은 흐린 날이 많다고 하는데, 오늘도 역시 흐린 하늘이네요.


점점 고도가 낮아짐이 느껴지며, 활주로에 터치다운을 합니다.
저 멀리 KOMATSU라는 글씨가 보이는 터미널이 보이는군요~!
인천공항의 웅장함과는 사뭇 다른, 아담하고 귀여운 규모의 공항이에요.
구름 가득한 날씨만큼, 비에 젖은 활주로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유도에 맞춰 비행기는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4번 게이트로 무사히 도착을 하였습니다.
한 가지 아셔야 할 부분은, 대한항공이 주로 쓰는 4번 게이트는 확장을 한 것인지 제일 먼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인천공항 거리와는 비교가 안되지만요.)
제일 중요한 건
________---------_______
이런 형태로 이동이 되는데, 계단만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고요.
에스컬레이터는 없습니다.
대부분 크고 무거운 짐은 수하물로 보내시겠지만, 면세점에서 많은 물건을 사셨다면
들고 오르락내리락하셔야 하는 점 참고 해주세요~

고마쓰 공항에 도착한 오늘의 기체 HL8529!
흐린 하늘 아래 서 있는 대한항공 A321neo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한 장 남기고, 입국 수속장으로 향해봅니다.
이렇게 인천에서 고마쓰까지 대한항공 A321neo 프레스티지 슬리퍼 탑승기를 마칩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요❤️와 댓글은 Dream)Liner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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